HOME > 관련기사 (헬스잡학사전)몸 굳는 겨울철, 조금만 무리해도 관절이 '뚝' 겨울철 추운 날씨는 우리 몸의 근육과 인대 경직, 혈관 수축을 부른다. 이에 따라 사람의 몸은 상대적으로 겨울철 부상에 취약한 상태가 된다. 관절이 충분히 이완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움직임 등으로 여러 부위에서 관절통이 나타날 수 있으며, 근육과 인대 파열, 골절 등의 부상도 상대적으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연령대별 생활 유형에 따라 각별히 주의해야할 부상... 여성 전유물 주부습진, 남성환자도 많아져 빈번한 가사일로 손이 물과 합성세제 등에 자주 닿아 생기는 피부염을 손습진 혹은 주부습진이라고도 한다. 과거에는 여성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졌지만, 최근 가사에 참여하는 남성이 늘면서 남성 환자도 많아졌다. 손 피부는 요리를 하거나 아이를 씻기는 등 물과 합성세제 그리고 비누 등에 과도하게 노출되는 일이 많아지면서 급격하게 건조증이 찾아온다. 특히 겨울철에는 일교차... 성장둔화·성격변화 주범 '소아 코골이' 코콜이를 하는 아이를 보면 부모들은 낮에 열심히 놀아 피곤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무심코 넘기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코를 고는 정도가 심해지고 나서야 코골이 치료를 고려하곤 한다. 하지만 소아 코골이는 성장기 어린이의 성격변화와 성장 둔화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소아 코골이는 기억력과 학습능력뿐만 아니라 감정조절 능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 코골이와 구강호... 지루한 출퇴근길, 심신도 관절도 고달프다 대한민국 직장인들은 출퇴근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쓴다. 국내 취업 포털과 아르바이트 포털이 함께 직장인 1301명을 대상으로 출퇴근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출퇴근 소요 시간은 하루 평균 103분(1시간43분)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긴 평균 통근시간은 심신피로는 물론, 관절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불편한 자세로 장시간 서 있다가 보면 허리나... 연이은 송년회, 간은 휴식이 필요하다 어느덧 한 달 남은 2019년을 아쉬워하며 송년회 일정으로 바쁜 시기다. 최근 송년회 문화가 많이 바뀌긴 했지만, 아직도 송년회에는 음주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아무리 술을 잘 마시는 사람이라도 연일 이어지는 음주 행사는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충분한 휴식이 요구된다. 숙취는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대사물질 때문에 발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