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건보 보장률 63.8%…70% 달성 어려워 지난해 건강보험 보장률이 63.8%로 201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정부가 제시한 목표치인 2023년까지 보장률 70%달성은 사실상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18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총 의료비에서 건강보험이 부담한 비율인 건강보험 보장률은 전년(62.7%)대비 1.1%p 상승하는데 그쳤다. 같은 기간 법정 본인부담률(2... 필수 의료기관·인력 지방에 집중 지원, 의료 불평등 해소 보건당국이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를 어느 지역에서나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지방을 중심으로 응급, 중증질환 같은 필수의료 담당기관을 신설하고, 관련 인력을 확충한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의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료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1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생명과 직결된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