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택대출 금리 '3%대' 역대 최저 최근 양도성예금증서(CD) 등 시장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주택담보대출 신규 금리가 역대 최저인 연 3%대를 기록했다. 특히 새 대출금리 체계인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 도입 이후 금리 하락 효과가 나타나자 코픽스 상품으로 갈아타는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18일 은행권에 따르면 이번 주 국민은행 코픽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신규 6개월형' 기준이 3.82... 3월 코픽스 금리 소폭 하락 시중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3월 코픽스도 소폭 하락했다. 15일 은행연합회에 공시된 3월 코픽스 지수는 신규 3.62%, 잔액 4.1%로 전달 신규 3.88%, 잔액 4.11%에 비해 각각 0.26%, 0.01%포인트 씩 떨어졌다. 코픽스 연동 대출의 금리도 16일부터 조정된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코픽스에 더하는 가산금리는 당분간 변하지 않는다"며 "16일부터 변동분을 적용, 대출금리를 낼 것"이라고 ... 하나銀, 최대 0.41%P 낮춘 코픽스 상품 출시 하나은행은 4일부터 코픽스를 기준금리로 삼은 하나코픽스연동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기존 양도성예금증서(CD) 연동 대출금리보다 주택담보대출은 최대 0.41%포인트, 전세자금대출은 최대 0.56%포인트, 신용대출은 최대0.2%포인트 인하효과가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변동주기는 3개월, 6개월, 12개월 변동형을 적용하며 주택담보대출 외에 아파트... 금융권 협회 "한은법 개정안 반대" 한국은행에 제한적인 금융기관 조사권을 부여하는 `한은법 개정안`에 대해 은행연합회 등 금융권 7개 협회가 반대입장을 밝혔다. 은행연합회 등 금융권 7개 협회는 25일 성명을 통해 "한은법 개정안은 국내 금융체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므로 국회에서 시간을 갖고 시장(금융권)의 의견을 수렴해 심도있게 심의해달라"고 요구했다. 금융권 7개 협회는 한은의 통화신용... 코픽스 대출, '당국' 눈치보며 출시? 은행권 코픽스 대출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3일 신한은행이 0.3%포인트 내린 상품을 출시한데 이어 25일 외환은행(004940) 0.19%포인트, 우리은행은 0.5%포인트 내린 상품을 출시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 중 코픽스 관련 대출 상품을 아직 내놓지 못한 곳은 국민, 하나, 농협 등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 설 연휴 이후 가동된 통합전산망에 맞춘 상품 개발에 시간이 걸리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