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헬스잡학사전)매년 금연 결심, 올해는 꼭 성공하려면 많은 흡연자들이 매년 새해가 되면 하는 것이 '올해는 꼭 담배를 끊어야지'라는 결심이다. 하지만 중독성 강한 담배 탓에 금연은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 보건복지부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7개 시도의 평균 6개월 금연 성공률은 38.14%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공적 금연을 위해선 흡연을 중독되는 질환으로 인식하고 주변 도움을 마다해선 안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담배의... 시도 때도 없는 복통 '과민성 장 증후군' 별다른 이유도 없이 배에서 '꾸르륵'하는 소리와 함께 복통, 설사 등 증상을 호소하는 경험을 한 번쯤 해본 이들이 많다. 장염인가 싶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지만,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경우도 잦다. 이처럼 몸에 특별한 이상이 없어도 관련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과민성 장 증후군'이라고 한다. 과민성 장 증후군은 대장내시경 등을 포함한 각종 검사상 특별한 질환이 없으면서 반... 이색 매력의 겨울산행, 부상 없이 즐기려면 추운 날씨에 야외 활동에 대한 어려움이 커지는 겨울이지만 눈이 쌓인 설경을 보기 위해 겨울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연초에는 일출을 보기 위해 산을 오르는 경우도 많아진다. 하지만 겨울 등산은 다른 계절보다 부상 위험이 높아 낮은 산도 방심은 금물이다. 산은 지상보다 기온이 낮아 보온에 더욱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 방한, 방풍 기능이 있는 등산복을 착용하고 모... 여성 전유물 주부습진, 남성환자도 많아져 빈번한 가사일로 손이 물과 합성세제 등에 자주 닿아 생기는 피부염을 손습진 혹은 주부습진이라고도 한다. 과거에는 여성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졌지만, 최근 가사에 참여하는 남성이 늘면서 남성 환자도 많아졌다. 손 피부는 요리를 하거나 아이를 씻기는 등 물과 합성세제 그리고 비누 등에 과도하게 노출되는 일이 많아지면서 급격하게 건조증이 찾아온다. 특히 겨울철에는 일교차... 계속되는 손발 저림, 신경장애 의심해야 손발이 저리는 증상은 중년 이후에 흔히 볼 수 있는 감각 이상 증상이다.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도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넘기거나, 혈액순환에 좋다는 영양제 정도만 찾기 쉽다. 하지만 일시적으로 손발이 저리면 흔히 혈액순환 문제인 경우가 많지만, 지속적인 손발 저림은 신경장애 등 신경계 문제를 의심해야 한다. 손발 저림을 일으키는 신경장애는 말초신경병증이 가장 흔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