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황교안식 보수통합, '도로 새누리당' 안된다 박주용 정치사회부 기자올해 총선의 가장 큰 변수는 보수진영의 통합 여부다. 보수진영에서도 사분오열된 보수야권의 통합을 이뤄진다면 지역구 선거에서의 표 분산을 막고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이 빠졌다. 제대로 된 통합이어야 총선 승리를 담보할 수 있다. 통합의 과정에서 혁신을 담아내지 못한다면 선거용 통합에 불과하... 한국당, 비례정당 창당시 영입인재들 탈당 불가피 자유한국당이 8일 2차 인재영입 대상자로 '탈북 인권운동가'인 지성호(39) 북한인권단체 나우(NAUH) 대표와 '체육계 미투 1호'로 알려진 김은희(29) 테니스 코치를 영입해 발표했다. '공관병 갑질' 의혹 대상자인 박찬주 전 육군대장의 영입 논란 이후 2달여만이다. 다만 영입인사들은 한국당이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비례자유한국당을 창당할 경우 입당과 동시에 탈당이 불가피할 것... 한국당, '목발 탈북' 지성호·'체육계 미투' 김은희 영입 자유한국당이 8일 탈북자 출신 인권 운동가 지성호(38)씨와 스포츠계 첫 '미투'를 폭로한 김은희(29)씨를 총선 대비 청년 인재로 영입했다. 한국당은 이날 국회에서 영입인사 환영식을 열어 지성호 북한인권청년단체 '나우'(NAHU) 대표와 체육계 미투 1호 김은희 고양테니스아카데미 코치를 언론에 공개했다. '공관병 갑질 의혹'으로 논란이 됐던 박찬주 전 육군대장 등을 1차 영입 명단... 한국당 최연혜, 총선 불출마 선언 자유한국당 최연혜 의원이 6일 "자유민주세력이 총선에서 승리해 대한민국이 자유와 번영의 물길을 이어나가도록 들판에서 백의종군하겠다"며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한국당에서 11번째 총선 불출마 선언이다. 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많은 국민들께서 고통과 불안을 겪는 현 상황에 대해 저는 무한 책임을 느끼며 21대 총선 불출마의 뜻을 결심했다"며 이같이 ... 황교안, 통합추진위 구성 선언…"이언주·이정현과도 손 잡을 것"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6일 보수진영의 통합을 위해 통합추진위원회 구성을 선언하며 "기존 자유민주진영 정당들은 물론이고, 이언주 의원과 이정현 의원 등이 추진하는 신당들, 국민통합연대와 소상공인 신당 등 모든 자유민주세력과 손을 맞잡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통합추진위원회를 만들고자 한다. 통합추진위원회가 보수 세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