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토차관 "특사경 확대해 부동산 시장 단속 강화" 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특별사법경찰을 대폭 확대해 서울 부동산 시장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선호 국토부 1차관은 16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답함에 대해 단속을 왜 안 하냐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고민을 했다"며 "다행히 지난해 아파트 가격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압력을 가하는 행위를 단속하고 처벌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 문 대통령, 국토부 2차관에 손명수 기조실장 승진 임명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신임 국토교통부 2차관에 손명수 현 국토부 기조실장을 승진 임명했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손 차관은 오랫동안 국토교통부에서 근무하며 교통물류, 도로·철도·항공 등 국가기반시설 전반의 정책과 현장을 두루 경험한 관료 출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기획력, 추진력, 정책조정 능력을 함께 갖추고 있어 교통물류 ... 친환경자동차 등록대수 60만대 첫 돌파 정부의 친환경자동차 및 수소충전소 보급확대 정책에 힘입어 국내 등록된 친환경자동차가 처음으로 60만대를 넘어섰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국내 등록된 전체 친환경자동차는 총 60만1048대로 집계됐다. 전체 등록차량 중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18년 2.0%에서 2019년 2.5%로 0.5% 증가했다. 차량 종류별로는 하이브리드가 50만6047(2.14%)로 가장 많았고, 이... 시민불안 '땅 꺼짐'…국토부, 도심 굴착공사 집중점검 정부가 최근 도심지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심 내 지하 10m 이상 굴착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착수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방자치단체가 국토부에 협의 요청한 지하 10m 이상 굴착공사의 지하안전영향평가 자료를 바탕으로 전수조사한 107개(수도권 76개, 수도권 외 31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 칠곡∼구미 잇는 국도33호선 개통 경북 칠곡군 석적면에서 구미시 구평동을 잇는 국도33호선 구미시 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6.3km)가 17일 개통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09년 11월 착공 이후 10년여의 공사 기간 총사업비 2225억 원을 투입해 구미시 도심을 통과하는 국도를 대신해 도심지를 우회하는 4차로 도로를 신설했다고 14일 밝혔다. 국토부는 공사구간 7.4㎞ 중 낙동강 횡단구간(1.1㎞, 칠곡군 약목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