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PIGS 국내銀 차입 3.9억불 금융감독원은 7일 그리스를 비롯한 남유럽 4개 국가로부터 국내 은행권에 들어온 차입금 규모가 3억9000만달러라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으로 그리스 스페인 이탈리아 포트투갈 등 남유럽 4개국에 대한 익스포저는 6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익스포저 528억달러의 1.2% 수준으로 이들 국가로부터 은행권에 차입된 금액은 3억9000만달러... 국내금융권 그리스·포르투갈 익스포져 4억불 그쳐 금융감독당국이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그리스와 포르투갈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것과 관련해 국내 영향음 미미하다고 진단했다. 28일 금융위원회는 지난 2009년 12월 현재 그리스와 포르투갈에 대한 국내 금융사의 익스포져는 모두 4억달러로 전체 대외익스포져 528억달러 중 0.76%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그리스 익스포저는 전액이 선박금융으로 3억8000만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