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문)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2.00%)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 세계경제는 신흥시장국 경제가 호조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 경제도 개선추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남유럽 국가들의 재정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음에 따라 국제금융시장이 수시로 불안한 움직임을 나타낼 ... 김중수 "국제 유가 상승 대비해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국제유가 상승에 대비해야 한다고 21일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취임 후 첫 경제동향간담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내년에는 국제유가가 2008년초 수준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면서 "이를 알고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IEA는 지난 13일 월간보고서를 통해 올해 세계 원유수요가 하루평균 8660만배럴로 지난해... 이성태 "매파? 상황 맞춰 대응했을 뿐" 오는 31일 임기가 끝나는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자신을 매파(강경파)로 분류하는 평가에 대해 "통화정책을 상황에 맞춰 대처했을 뿐"이란 입장을 밝혔다. 이 총재는 24일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언론에서 매파라고 하더라"는 질문에 "작은 것에는 작게, 큰 것에는 크게, 상황에 맞게 대응해야 한다"며 "통화정책도 그런 대응이 요구되고 소신은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성태 총재 "금리인상 공감대 형성됐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11일 임기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멀지 않은 시점에 기준금리 인상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 총재는 이날 금통위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금융완화기조는 적당한 시기에 줄여가는 쪽으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며 "그 시점이 언제인지 확인하고 의견을 맞춰가는 과정에 있다"고 말했다. 저금리 기조가 어느정도 유지가 되겠지만 인상 시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