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 중장기 외화유동성 대체로 원활 국내은행의 중장기 외화유동성이 대체로 원활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2월말 현재 15개 국내은행의 중장기 재원조달비율은 131.3%로 지난 1월 131.7%에 비해 0.4%포인트 하락했다. 중장기 재원조달비율은 중장기외화차입을 중장기 외화대출로 나눈 것. 국내은행의 중장기(1년이상) 외화대출이 올해 24억5000만달러 증가한데 비해, 중장기(1년초... 남유럽 악재 불구..국내은행 외화유동성 양호 최근 그리스·이탈리아· 포르투갈 등 남유럽발 악재에도 불구하고 국내 금융사들의 외화유동성이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최근 국내은행의 외화유동성 현황'에 따르면 올해 2월10일 현재 국내 18개 은행들의 3개월 외화유동성 비율은 105.5%로 감독당국의 지도비율인 85%를 크게 상회했다. 올해 1월말 105.4%보다 0.1%포인트 상승한... (금융위기1년)긴급대책·구조조정..숨가빴던 한해 미국 리먼브러더스 파산사태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다. 지난해 9월15일(현지시간) 터졌던 리먼 사태는 미국판 '대마불사(大馬不死)' 신화 붕괴의 정점으로 평가된다. 앞서 베어스턴스가 JP모건으로 넘어갔고, 미국 정부는 패니매와 프레디맥에 공적자금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바로 전날 메릴린치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에 매각되며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미국계 대형 금융회사... 국내은행 외화유동성 대폭 개선..2년전 수준회복 국내은행의 외화유동성이 크게 개선됐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6월말 국내은행의 1년이상 중장기 재원조달비율은 128%로 지난 2007년 6월말 128.4% 이후 2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지난해 말 글로벌 금융위기로 외화 유동성이 급격히 악화돼 105.6%를 보였을때보다 무려 22.4% 포인트나 상승했다. 올 상반기 중장기차입은 67억 1000억달러 늘었고, 외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