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민원조사팀 신설 후 민원만족도 향상 금융감독원은 18일 소비자 민원조사팀 신설 이후 지금까지 341건의 현장조사를 벌여 민원인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민원 처리기간도 줄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신설된 금감원 민원조사팀은 은행.비은행에 대한 현장조사 184건, 보험 153건, 금융투자 4건 등의 현장조사를 통해 민원처리기한을 30일에서 2주로 줄이고, 금융회사의 불합리한 업무처리도 바뀌면서 민원인의 만족도도 ... 삼성카드의 '미소'..금감원 민원평가 1등급 때문 삼성카드가 지난 12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2009년 민원발생평가'에서 서비스등급 1등급으로 올라서면서 지난해 가장 우수한 민원처리를 한 카드사로 평가됐다. 비씨카드도 나란히 1등급을 받았고 롯데와 신한카드는 2등급, 현대카드는 3등급으로 평가됐다. 민원발생평가는 금융회사의 자율적인 민원예방노력을 유도하고 금융소비자에게 금융회사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금감원 "유럽발 위기, 해외자금조달 문제없다" 금융감독원이 남유럽 국가들의 재정위기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불안에도 국내은행들의 해외 자금조달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주재성 금감원 은행업서비스본부장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주 은행 외환담당 부행장들과 포럼을 가졌는데 국제금융시장에서 외화자금을 조달하는데는 큰 문제없고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주 본부장은 "지... 금감원, 기업·개인 57곳 외국환 거래정지 금융당국이 신고절차 등을 이행하지 않고 외국환 거래를 한 개인과 법인을 무더기로 제재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6일 열린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외국환거래법에 따른 신고절차를 위반한 기업 29곳과 개인 28명에게 '1년 이내 외국환 거래 정지'를 통보했다. 외국환거래법에는 국내 거주자가 해외직접투자, 해외부동산 취득, 금전 대차거래 등 자본거래를 할... 지난해 국내은행 해외점포 순익 7.8% 감소 지난해 국내은행 해외 영업점의 당기순이익은 28억6400만달러로 지난 2008년보다 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1일 지난해말 기준 국내 11개 은행의 129개 해외영업점의 총자산은 538억3000만달러로 전년보다 31억8000만달러(6.3%)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2억8640만 달러로 전년 대비 7.8% 감소했는데 국내은행 당기순이익의 4.8%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