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 신종감염증 리스크, 한국경제 지혜를 모아야 2020년 경자년. 육십간지 중 부와 다산, 풍요의 상징이라던 ‘하얀 쥐’의 해를 맞아 빈 소원은 건강과 돈이다. 저마다 의미하는 바는 다르지만 소원성취라는 네 글자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덕담은 ‘부와 다산, 풍요’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세종관가에서 만난 경제부처 고위 공무원들마다 건강과 경기반등을 한국경제의 캐치프레이즈처... 홍콩 의료진 “중국 본토와 국경 폐쇄하라” 파업 돌입 홍콩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 종사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위험을 막기 위해 중국 본토와의 국경 전면 폐쇄를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3일 영국 BBC 방송은 이같이 전하며 홍콩은 이미 중국과의 국경을 오가는 철도와 여객선 운항을 중단했지만 이들은 이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며 전면적인 국경 폐쇄를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홍콩 정... 신종코로나 사망자 361명…사스 넘어섰다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누적 사망자 수가 361명에 달하면서 2003년 349명의 생명을 앗아간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를 넘어섰다. 3일 일본 NHK 방송에 따르면 중국 보건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생명을 잃은 사람 수가 전날 하루 57명이 늘어 총 361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 전체 확진자는 전날보다 2829명 늘었다. 일일 ... 홍남기 "신종코로나, 경기 하방압력 작용 예상"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조기에 종식되지 않으면 경기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홍 부총리는... 신종코로나 나흘새 11명 추가발생…전세기 교민에 3차·가족감염까지 우한폐렴으로 불리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흘연속 발생했다. 특히 2~3차 감염자에 이어 우한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교민이 처음엔 음성 판정이 나왔음에도 이후 증세가 나타나 확진자로 분류되면서 지역사회 추가확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발생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