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500명 탑승한 일본 유람선에 ‘신종코로나’ 확진자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에 감염된 홍콩 관광객이 대형 크루즈(유람선)에 탑승한 사실이 알려졌다. 현재 일본 당국은 해당 유람선 검역을 실시하고 있다. 3일 일본 NHK는 수십 명의 검역관이 요코하마 항에 정박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의 검역 작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홍콩 위생 당국은 해당 크루즈에 탑승했다 홍콩에서 내린 80세 ... (현장에서) 신종감염증 리스크, 한국경제 지혜를 모아야 2020년 경자년. 육십간지 중 부와 다산, 풍요의 상징이라던 ‘하얀 쥐’의 해를 맞아 빈 소원은 건강과 돈이다. 저마다 의미하는 바는 다르지만 소원성취라는 네 글자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덕담은 ‘부와 다산, 풍요’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세종관가에서 만난 경제부처 고위 공무원들마다 건강과 경기반등을 한국경제의 캐치프레이즈처... (뉴스리듬)'코로나'로 외박 잘린 군인, 나중에 보내주나? [앵커]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틈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이 방금 들으신 방역마스크 등 사재기 풍조와 가짜뉴스 유포입니다. 사재기는 생존권, 가짜뉴스는 표현의 자유 뒤에 숨어 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보다 더한 사회악입니다. 사재기 업자와 가짜뉴스 제작·유포자 하나하나가 바이러스균이죠. 오늘 앵커리포트는, 최근 SNS는 물론 언론 보도까지 감염시... 국내 차 업계 '코로나' 직격탄…부품수급 차질에 '휘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가 중국산 부품수급 차질, 공장 가동중단으로 이어지면서 국내 자동차 업계가 휘청거리고 있다. 다방면으로 대안을 찾고 있지만 어떤 방식을 택하더라도 생산 차질과 적지 않은 비용 부담은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노사는 이날 협의회를 갖고 공장가동 중단 여부를 논의했다. 노사는 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른 위기상황... 홍콩 의료진 “중국 본토와 국경 폐쇄하라” 파업 돌입 홍콩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 종사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위험을 막기 위해 중국 본토와의 국경 전면 폐쇄를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3일 영국 BBC 방송은 이같이 전하며 홍콩은 이미 중국과의 국경을 오가는 철도와 여객선 운항을 중단했지만 이들은 이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며 전면적인 국경 폐쇄를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홍콩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