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타타대우, '준중형 트럭'시장 진출…“현대차 독점 깨뜨릴 것” 타타대우상용차가 올해 준중형 트럭 시장에 진출한다. 현재 현대자동차 ‘마이티’가 장악하고 있는 시장에서 향후 5년 안에 점유율 30%를 달성해 독점 구조를 무너뜨리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4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준대형 트럭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지만 준중형 트럭 시장은 현대차가 90%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할 정... 현대차, 신종 코로나 여파 11일까지 공장 순차적 휴업 현대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중국산 부품 수급 문제로 국내 공장 가동을 11일까지 순차적으로 중단한다. 현대차 노사는 4일 실무협의를 열어 공장별, 라인별 휴업 계획에 합의했다. 제네시스를 생산하는 울산 5공장 중 1개 라인은 이미 이날 오전부터 생산가동을 멈췄다. 포터를 만드는 울산 4공장 1개라인은 이날 오후부터 휴업에 들어가며, 코나·벨로... 현대차, 울산5공장 4일부터 생산 중단 현대자동차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부품수급 차질로 울산5공장의 가동을 중단했다. 4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제네시스를 생산하는 울산5공장 1라인이 이날 아침부터 휴업에 들어갔다. 현대차는 중국에서 공급받는 와이어링 하니스 부품 수급에 차질이 빚어졌고 재고가 떨어지자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 현 상황이 지속되면 다른 공장 및 라인도 순차적... 현대차 노조 “중국산 부품공급 차질은 사측 책임” 최근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현대자동차 등 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중국 부품수급에 차질이 빚고 있다. 현대차 노조는 부품 공급망을 확보하지 못한 사측 책임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4일 소식지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가 자동차 생산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면서 “와이어링을 생산하는 중국공장에서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중국 정부로부터 생산중지 명령이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