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용·신동빈 법정행…'10월 서초동'에 쏠린 '재계의 눈' 꼬박 3년 전 수면 위로 드러난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운명이 걸린 재판이 이달 잇따라 열리면서 '10월 서초동'에 재계의 눈이 쏠리고 있다. 5일 관련 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17일 오전 11시 대법원 2호 법정에서 신 회장에 대한 상고심 기일을 연다. 신 회장은 롯데그룹 경영비리 의혹 사건과 국... '증거인멸' 김태한 구속 갈림길…'윗선' 향하는 '삼바 수사'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분식회계 의혹 조사 과정에서 삼성의 조직적인 증거 인멸 과정을 포착한 검찰의 수사가 점점 윗선을 향하고 있다. 증거 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를 받는 김태한 삼바 대표이사·김홍경 삼성전자(005930) 사업지원 태스크포스(TF) 부사장·박문호 삼성전자 부사장은 24일 송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구속 전 피의... 고 조양호 회장 조문 이틀째, 이재용 부회장 찾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3일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에 방문했다. 이날 이재용 부회장은 주요 정· 재계 인사 중 가장 먼저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조 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이 부회장은 약 10분간 빈소에 머물며 고인을 추모했다. 그는 조문을 마친 뒤 삼성전자 어닝쇼크에 대한 돌파구가 마련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채 ... "반도체처럼 5G도 삼성이 선도하길" 이낙연, 이재용 만나 경쟁력 강화 주문 이낙연 국무총리가 10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나 "최근 반도체 수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많은데 문제가 없다는 격려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삼성전자의 5G 통신장비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방문했다. 이 총리는 전재호 부사장과 강호규 부사장으로부터 삼성전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