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담한 상상력·참신한 소재, ‘방법’ ‘반도’ ‘승리호’ ‘서복’ 2020년 스크린과 브라운관의 대세 키워드는 참신함이다. 대담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참신한 소재를 앞세운 작품이 2020년 브라운관과 스크린 점령을 앞두고 있다. 드라마 ‘방법’부터 영화 ‘반도’ ‘승리호’ ‘서복’이 대표적인 작품이다. 오는 2월 10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 드라마 ‘방법’은 한자 이름, 사진, 소지품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 (영화리뷰)'더 폰' 시공간을 가로지르는 기발한 상상력 사랑하는 아내가 죽었다. 아내와의 약속을 지켰다면 아내가 강도에게 무참히 살해당하지 않았을 수도 있었다. 남편은 자책감에 1년 동안 무기력한 삶을 산다. 1년이 지나고 남편은 아내를 잃은 슬픔을 훌훌 털고 새롭게 일을 시작하려 한다. 그간 무심하게 지냈던 딸과는 저녁에 고기를 먹자고 약속도 했다.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하려는 순간 죽은 아내의 전화번호로 전화가 왔다. "자기, 차 ...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 녹인 손현주 배우 손현주는 묵직한 표정과 희노애락을 담은 눈빛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장악하는 배우다. 연기력만큼 실제 모습도 꽤 진지하다. 하지만 그의 말투에는 반전이 있다. 속 이야기를 진중하게 꺼내다가도 위트 있는 한 마디로 잔잔한 미소를 띠게 한다. 12일 오후 2시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더 폰' 언론시사회 현장에서도 그의 입담은 빛을 발했다.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박보영·엄지원, 미스터리 영화 '소녀' 출연 확정 배우 박보영과 엄지원이 영화 <소녀>(가제)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영화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4일 밝혔다. <천하장사 마돈나>와 <페스티발> 등을 연출한 이해영 감독의 신작 <소녀>는 1938년 경성의 요양기숙학교에 한 소녀가 전학을 오면서 겪게 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미스터리 영화다. 극중 박보영은 기숙학교의 숨겨... 엄지원, 어떻게 믿고 보는 여배우가 됐나 "털털하고 보이시하고 연애도 못해본 역할을 연기하게 됐다. 개인적으로 배우로서는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폭넓은 스펙트럼을 갖고 싶다." 이는 배우 엄지원이 지난 5일 SBS 새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기자간담회에서 전한 말이다. 엄지원의 바람에 진심이 담겼다는 것은 그의 필모그래피를 둘러보면 알 수 있다. 영화 '박수건달'에서 두서도 없고 철도 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