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피 핑크'로 하나된 미래통합당…"총선서 반드시 압승" 미래통합당 지도부 인사들이 17일 당의 상징색인 '해피 핑크'색 당복을 입고 첫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미래통합당의 새 수장인 황교안 대표는 "미래통합당은 민생경제의 최전방으로 나서 정권심판, 민생회복의 전초기지가 되겠다"며 "총선 승리가 민생의 승리고 국민의 승리라는 각오로 반드시 압승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날 미래통합당 출범식 직후 국회에서 열린 ... 보수통합 신당 '미래통합당' 공식 출범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 등 보수세력이 함께하는 미래통합당이 17일 공식 출범했다. 미래통합당은 범보수·중도 통합을 표방하며 통합신당 창당의 닻을 올렸지만 '변한 것 없는 지도체제', '후순위로 밀린 혁신' 등의 과제를 남기며 '도로 새누리당'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미래통합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0 국민 앞에 하나'란... 미래통합당 출범에 여야 일제 비판…"도로 새누리당 회귀" 여야는 17일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 4.0 등이 함께하는 미래통합당 출범에 대해 "도로 새누리당으로 과거 회귀하는 퇴행일 뿐이다" "자유한국당이 옷을 갈아입은 것에 불과하다"며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출범 과정에서 국민들에게 많은 의구심과 우려를 안기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대통령 탄핵이... 미래통합당 최고위에 원희룡·이준석 합류 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 등이 참여하는 보수통합신당 '미래통합당'의 최고위원회에 원희룡 제주지사와 새보수당 이준석 젊은정당비전위원장이 합류하기로 했다. 새로 임명되는 최고위원 4명 중 나머지 2명은 추후 협의를 거쳐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보수통합 논의 기구인 통합신당준비위원회는 14일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미래통합당 지도부 구성과 공천관리위 구성 등을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