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무성·이언주 정면충돌, 당 내분으로 점화 조짐 부산 중·영도구를 놓고 미래통합당의 김무성 의원과 이언주 의원 간의 갈등이 당 내분으로 점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의원의 부산 중·영도구 전략공천설이 흘러나오자 같은 당 부산 지역 현역인 장제원 의원은 "이언주 바람에 기댈 부산의 예비후보는 단 한 명도 없다"며 "이 의원은 자중하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장 의원은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통합에 잉크도 마르기 전에 '... 미래통합당 공관위 "28일부터 수도권 지역 경선"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28일부터 서울 등 수도권을 시작으로 공천 경선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통합당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공관위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28일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등의 지역을 시작으로 공천 경선을 시작한다"며 "엄정한 심사를 통해 공정한 공천, 혁신 공천, 이기는 공천을 실천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경선 지역은 추후 발표할 ... 통합당 장석춘, 불출마 선언 "구미시장 자리 못 지켜 송구" 미래통합당 장석춘 의원이 18일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통합당 강세 지역인 대구·경북 지역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을 하루 앞두고 전격 불출마를 선언한 것이다. 장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롭게 출범한 미래통합당의 총선 압승과 정권 교체를 위해 총선 불출마로 당당히 기득권을 내려놓고, 당의 신뢰 회복을 위해 기꺼이 힘을 ... 미래통합당 지지세 확보할까…영남권 '인적쇄신' 변수 4·15 총선을 앞두고 보수진영이 미래통합당을 출범한 가운데 통합당의 인적쇄신이 초반 지지세의 성패를 좌우할 전망이다. 특히 통합당의 텃밭인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등 영남권 현역 의원들의 인적쇄신에 따른 공천 잡음을 최소화 할 수 있느냐 여부가 변수로 꼽힌다. 통합당이 출범한 이후 당내에서는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에 대한 인적쇄신을 단행해야 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