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합당 이진복, 총선 불출마…미래한국당으로 이적 미래통합당 이진복 의원이 19일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미래한국당으로 당적을 옮기겠다고 밝혔다. 당내 의원들 가운데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10번째 현역 의원 불출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이 대통합을 통해 100%는 아니지만 많은 부분 국민의 뜻에 부합했다고 보기 때문에 이제는 지체 없이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자 한다"며 총선 불출마를 ... 심재철 "문재인정권 3년은 재앙의 시대…투표로 종식시켜달라"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19일 "문재인정권 3년은 '재앙의 시대'였다"며 다가오는 4·15 총선에서 '정권 심판'을 호소했다. 심 원내대표는 보수통합으로 출범한 미래통합당의 국회 첫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문재인정부 출범) 2년 9개월이 흐른 지금, 공정과 정의는 짓밟혔고 국민의 염원은 배신당했다. 과거 촛불을 들었던 분들은 문재인정권에 대해 냉소어린 시선만을 보내고... 통합당, 20일 수도권 공천 결과 발표…TK 면접은 연기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는 20일 일부 수도권 지역에 대한 공천 결과를 발표한다. 대구·경북(TK) 지역 신청자들에 대한 공천 면접 일정은 하루 연기하며 현역 의원들의 자진 불출마 선언을 압박했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19일 기자들과 만나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 대해 오늘과 내일 오전까지 총괄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사항을 만들기로 했다"며 "단수 발표도 있고, 경선... 김무성·이언주 정면충돌, 당 내분으로 점화 조짐 부산 중·영도구를 놓고 미래통합당의 김무성 의원과 이언주 의원 간의 갈등이 당 내분으로 점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의원의 부산 중·영도구 전략공천설이 흘러나오자 같은 당 부산 지역 현역인 장제원 의원은 "이언주 바람에 기댈 부산의 예비후보는 단 한 명도 없다"며 "이 의원은 자중하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장 의원은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통합에 잉크도 마르기 전에 '... 미래통합당 공관위 "28일부터 수도권 지역 경선"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28일부터 서울 등 수도권을 시작으로 공천 경선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통합당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공관위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28일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등의 지역을 시작으로 공천 경선을 시작한다"며 "엄정한 심사를 통해 공정한 공천, 혁신 공천, 이기는 공천을 실천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경선 지역은 추후 발표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