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나금융, 분기최대 이익..비은행부문 '약진' 하나금융지주(086790)는 분기 최대 규모의 이자이익과 비은행부문 수수료 이익의 증가세에 힘입어 전분기보다 68% 증가한 3238억원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1분기 순이자마진(NIM)이 작년 2분기 이후 3분기 연속 상승해 2.27%를 나타내면서 6838억원의 이자이익을 냈다. 수수료 이익도 증권 브로커리지 및 신용카드 이익 등으로 호조를 ... 최경환 "될성 부른 中企 우선지원할 것"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이 중소기업의 성장가능성과 기술력을 따져 정부지원을 차등화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간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이 가용재원을 '나눠먹는' 시스템이다 보니 옥석이 가려지지 않았다"며 "비효율을 개선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중소기업은 보호.육성 위주의 지원을 받아왔지만, 앞으로 경쟁체제를 도입... 중기 경영자 "내수침체가 가장 큰 애로사항" 중소기업들은 가장 큰 어려움으로 내수침체를 꼽았다. 이들은 기업인수합병(M&A)과 사모투자전문회사(PEF) 활용을 성공전략으로 제시했다. 26일 산업은행과 한국중소기업학회가 공동 주최한 포럼에서 150여 명의 중소기업인들은 다함께 국내수요 감소가 경영상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밝혔다. 불안정한 환율흐름과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피력한 이들도 다수 나왔... 은행지주사 BIS비율 5분기째 개선..사상 최고 국내 은행지주회사들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5분기 연속 개선됐다. 이는 BIS비율 규제가 도입된 지난 2007년 3월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KB금융(105560)과 신한지주(055550), 우리금융(053000), 하나금융지주(086790), SC금융지주 등 5개 은행지주회사의 지난해 12월 말 연결 BIS비율은 13.25%로 전분기 말 12.63%에 ... 하나금융, 다올신탁·자산 계열사 편입 하나금융지주(086790)는 다올신탁의 대주주 변경이 금융위원회로부터 3일자로 승인되면서 관련 주식 취득을 끝냄에 따라 다올신탁, 다올자산운용을 하나금융그룹 자회사 및 손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다올신탁 주식 43%를 추가 확보해 총58%로 대주주가 됐으며 다올신탁이 최대주주(지분 50.4%)로 있는 다올자산운용까지 손자회사로 편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