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코로나19추경 편성 검토, 비상 경제시국에 과감한 재정투입"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위기 가능성을 우려하고 "예비비를 신속하게 활용하는 것에 더해 필요하다면 국회의 협조를 얻어 추경예산을 편성하는 것도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기업의 피해 최소화와 국민의 소비진작, 위축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과감한 재... 서울교육청, 1주일 개학연기 시행…학원에 휴업 권고 지난 23일 정부가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한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높임에 따라, 서울시교육청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학교의 개학을 1주일 연기했다. 학원에도 휴원을 강력 권고했지만 실효성이 있을지는 미지수다. 시교육청은 내부 ‘학생 감염병 대책반’을 교육감을 본부장으로 하는 ‘지역사고수습본부’로 격상해 각급 학교들의 학사일정 조정 등을 다룬다고 2... 문 대통령 "추경예산 편성 검토, 비상 경제시국에 과감한 재정투입 필요"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위기 가능성을 우려하고 "예비비를 신속하게 활용하는 것에 더해 필요하다면 국회의 협조를 얻어 추경예산을 편성하는 것도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기업의 피해 최소화와 국민의 소비진작, 위축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과감한 재... 문 대통령, 감염병 전문가들과 간담회 형식 수보회의 주재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수보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확산 대응책을 논의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수보회의는 감염병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범의학계·전문가 간담회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의 메시지 역시 '철저한 방역'을 강조하는 것에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전날 코로나19 관련 범정부대책회의를 ... 전국 유치원·초중고 개학 1주일 연기 코로나19 감염증이 확산 추세임에 따라, 교육부가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및 각종 학교의 개학일을 1주일 연기하기로 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학기 유초중고 개학연기 및 유학생 보호 관리 추가보완 사항 후속 조치 계획' 브리핑을 열었다. 유 부총리는 전국 모든 유초중등학교 1주일 연기해 3월2일에서 3월9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