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퇴직연금 심사기준금리 `4~5%` 설정 금융당국이 퇴직연금상품에 대한 `심사기준금리`를 4~5% 사이로 설정하는 등 퇴직연금사업자의 리스크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퇴직연금사업자들은 최근 퇴직연금시장에서의 과당경쟁으로 역마진을 야기하는 고금리상품을 출시하는 등 금융회사의 건전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지난달 6일 53개 퇴직연금사업자에게 퇴직연금... 사금융 피해 상담 급증 사금융애로종합지원센터의 사금융 관련 상담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서민들에게 필요한 사금융피해 상담 등을 위해 지난해 12월1일부터 `사금융애로종합지원센터`로 확대개편된 이후 지난달 말까지의 상담실적은 5693건으로 전년동기(2025건) 대비 3668건(181.1%) 증가했다. 이 가운데 사금융피해 관련 상담은 4881건(85.7%)이었으며 나... 금감원, 다음주 랩어카운트 실태조사 결과 발표 금융감독원이 저금리 등으로 시중의 자금이 증권사 랩어카운트(종합자산관리계좌)로 몰리자 실태조사를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금융감독원과 업계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시중의 자금이 랩어카운트로 쏠리자 실태조사를 벌였고 다음주중 조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랩어카운트는 싼다는 의미의 '랩(wrap)'과 계좌라는 뜻의 '어카운트(account)'를 합친 말로 여러 종류... 금감원 민원조사팀 신설 후 민원만족도 향상 금융감독원은 18일 소비자 민원조사팀 신설 이후 지금까지 341건의 현장조사를 벌여 민원인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민원 처리기간도 줄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신설된 금감원 민원조사팀은 은행.비은행에 대한 현장조사 184건, 보험 153건, 금융투자 4건 등의 현장조사를 통해 민원처리기한을 30일에서 2주로 줄이고, 금융회사의 불합리한 업무처리도 바뀌면서 민원인의 만족도도 ... 삼성카드의 '미소'..금감원 민원평가 1등급 때문 삼성카드가 지난 12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2009년 민원발생평가'에서 서비스등급 1등급으로 올라서면서 지난해 가장 우수한 민원처리를 한 카드사로 평가됐다. 비씨카드도 나란히 1등급을 받았고 롯데와 신한카드는 2등급, 현대카드는 3등급으로 평가됐다. 민원발생평가는 금융회사의 자율적인 민원예방노력을 유도하고 금융소비자에게 금융회사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