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권고’ 형태의 학원 휴원에 학원·학부모 모두 혼란 정부가 학교 개학연기 기간 동안 학원에 휴업을 권고하면서 학원과 학부모에 비상이 걸렸다. 학원 측은 손해 비용을 지원해달라는 청와대 청원을 올리고, 맞벌이를 하는 학부모들은 수업에 보내야 할지 혼란스러워 하는 중이다. 25일 교육부에 따르면, 24일 기준 전국 학원 및 교습소 12만여곳 중 2만5536곳이 휴원했다. 지난 18일 19곳에 비해 1344배 늘어난 것이다. 증가 속도로... 학부모·교사 "전면 개학연기 필요"…계획없다는 교육부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미성년자를 포함 156명에 이르고 사망자까지 발생하면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의 전면 개학연기가 필요하다는 학부모의 목소리와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관련 청원에는 수천명이 동의할 정도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아직 계획이 없다고 하면서도 여지를 남기는 모습이다. 23일 학부모들은 상황이 지속되면 전면적인 개학연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 논란의 ‘n번방 사건’ 국제 공조수사 청원 14만명 돌파 메신저 프로그램 ‘텔레그램’을 이용한 불법 성착취 ‘n번방’ 운영자를 처벌해 달라는 청원이 22일 현재 14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2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성착취 사건인 ‘n번방 사건’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국제 공조 수사를 청원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n번방은 아동·청소년·여성의 신상 정보와 성착취 영상을 공유하기 위해 텔레그램에 개설된 비... “윤석열 검찰, 역사상 제일 잘하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13만 돌파 ‘윤석열 검찰총장의 수사팀을 해체하지 말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동의자가 13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6일 올라온 이 청원은 이틀 뒤인 8일 추미애 법무장관이 검찰 인사를 단행한 뒤 급격하게 동의자가 늘었다. 청원인은 글에서 “청와대와 법무부가 입만 열면 검찰 개혁을 부르짖고 있다.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개혁한단 말이냐”며 “잘못된 것을 고치는 것이 개혁인데 요즘... "특수학급 없어 30분 등교할 판" 서울 은평구에 있는 학교에 특수학급(특수반·도움반)을 설치해 달라는 지역 요구가 줄을 잇고 있다. 1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 사이트의 시민 청원게시판에는 지난 10일 '은평구 갈현초등학교에 특수학급을 신설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내년에 입학할 예비 초등생의 학부모라는 청원자는 "아이가 발달에 문제가 있어 각종 치료를 병행하며 국공립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