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심상정 "민주당, 비례민주당 창당 땐 총선 참패할 것"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1일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 창당 움직임에 대해 "민주당의 지역구 선거 참패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비례민주당이든 연합정당이든 가치와 원칙을 외면하고 의원 꿔주기 등 꼼수가 벌어질 때 합리적 중도개혁층의 급격한 민심이반을 초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그는 소위 '비례민주... (구태정치 판을 갈자)박창진 비례대표 예비후보 "타성화한 국회에 '우리' 대변할 대표 보내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갑질, 이른바 '대한항공 땅콩회항' 사건의 공익제보자인 정의당 박창진 국민의노동조합특별위원장이 국회의원 출사표를 던졌다. "노동자의 인권을 대변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박 위원장은 정의당의 비례대표 예비후보로 나선다. 박 위원장은 2014년 '땅콩회항' 사건 피해자로 조현아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 법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지... "배민 합병은 명백한 독점결합…정부, 공정경제 책임져야”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요기요’, ‘배달통’을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DH)의 합병에 대한 소상공인의 반발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제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내 음식배달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두 회사의 결합으로 한 기업의 시장 독점이 확실시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막기는커녕 기업결합 심사를 진행... 총선 1호 공약 띄운 정치권…한국 "공수처 폐지"·정의 "20세에 3000만원 제공" 자유한국당과 정의당이 9일 총선을 앞두고 1호 공약을 내놓으며 총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폐지'를, 정의당은 20세에 3000만원씩 출발자산을 제공하는 내용의 '청년기초자산제도'를 공약했다. 한국당은 총선 '1호 공약'을 '공수처 폐지'로 정했다. 김재원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희망공약개발단은 반헌법, 반민주... 청-검 전면전 속 '지검장 주민직선제' 재주목 최근 청와대와 검찰 간 갈등이 고조되면서 전면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방검찰청장 '주민직선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 제도는 그 동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경 수사권 조정과 함께 검찰개혁 방안으로 거론돼 왔다. 지검장 직선제는 주민이 지검장을 직접 투표로 선출하는 제도다. 특히 최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에 대한 표적 수사 의혹, 유재수 전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