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네이버·카카오, 4월 총선 광고 청약 시작…특수 기대감 네이버와 카카오가 오는 4월15일 치뤄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용 광고 판매를 시작했다. 선거 기간은 포털 광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로, 네이버와 카카오의 디스플레이(배너) 광고 매출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네이버는 후보자용과 정당용 광고 상품의 청약을 별도로 진행한다. 후보자용 광고 상품에 대한 청약은 9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했다. 후보자... (미리 보는 총선 맞수) 서울 동작을, 나경원 vs 이수진…'판사 출신' 맞대결 더불어민주당이 이수진 전 부장 판사를 서울 동작을에 전략 공천하기로 결정하면서 동작을은 미래통합당 나경원 의원과 서울대·판사 출신 여성 후보의 맞대결로 승부를 겨루게 됐다. 4·15 총선 수도권 주요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히는 동작을은 서울의 서부 한강 벨트의 핵심 선거구로 떠오른 지역이다. 동작을(상도1동·흑석동·사당 1~5동)은 현역인 나 의원이 2014년 재보선에 ... 선거구획정위, 세종시 갑·을 분구…경기 군포갑·을 통합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관리위원회는 6일 세종특별자치시를 2개 선거구로 분구하고 경기 군포시를 1개 선거구로 합치는 것을 골자로 한 21대 총선 선거구 재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세종시는 이번 선거구 획정으로 유일하게 선거구가 늘어나는 지역이다. 재획정안에 따르면 현 세종시를 갑·을 2개 선거구로 나뉘며 현 경기 군포시갑·을 지역은 군포시 ... 민주, 민병두 컷오프…군포·순천 전략지 지정 더불어민주당은 5일 4·15 총선 서울 동대문을 지역구 현역인 3선의 민병두 의원을 '컷오프'(공천 배제)했다. 민 의원은 앞서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폭로를 받은 전력으로 공천관리위원회 '정밀 심사' 대상에 분류됐다. 민주당 공관위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민 의원을 배제하고 이 지역을 '청년 우선 전략 선거구'로 지정하기로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 (미리 보는 총선 맞수) 부산 사하을, 조경태 vs 이상호…'원조 친노' 맞대결 21대 총선에서 부산은 수도권과 함께 표심이 전체 판세를 좌우 할 승부처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사하을 지역구는 인물 대결이 가장 흥미로운 곳으로, '원조 친노'(친노무현)에서 보수당으로 당적을 옮긴 미래통합당 조경태 의원과 대표적 '친노' 인사인 더불어민주당 이상호 후보가 맞붙으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산·경남(PK) '낙동강 벨트'는 주요 선거 때마다 여야가 격돌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