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합당 예비후보들 '무소속 출마 움직임'…영남권 총선 변수로 공천에서 배제된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들의 무소속 출마 움직임이 영남권 총선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보수표의 분산으로 인해 통합당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대구·경북(TK) 지역보다 부산·울산·경남(PK) 지역에서 무소속 출마로 인한 영향력이 더욱 크게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부산과 울산 지역에서 공천 탈락에 반발한 예비후보들을 중심으로 무... 통합당, 보수통합에도 지지율 정체…'도로 자유한국당' 회귀 미래통합당의 지지율이 보수통합신당 창당 이후 3주가 지났지만 여전히 정체돼 있다. 통합당의 전신 정당인 자유한국당의 지지율과 비교해 봐도 별다른 차이가 없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정부·여당을 향한 민심 이반이 통합당 지지로 향하지 않고 있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해보면 통합당의 지지율은 보수통합 이전 ... 통합당 김재원·강석호 등 대구·경북 현역 6명 공천 탈락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6일 김재원 의원 등 대구·경북 지역 현역 의원 6명을 공천에서 배제했다. 통합당 공관위는 이날 대구·경북 지역 등에 대한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현역 의원 가운데 김재원·강석호·정태옥·곽대훈·김석기·백승주 의원 등 6명이 공천에서 탈락했다. 당 정책위의장인 김재원 의원은 현역 비례대표 의원인 임이자 의원과의 경북 상주·군위... 이주영 "불의한 공천에 맞서 싸울 것"…무소속 출마 시사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된 이주영 의원(5선·경남 창원 마산합포)이 6일 "불의한 공천에 맞서 싸우고자 한다"며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무슨 이런 공천이 다 있는지 어이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정치에 입문한 이래 진정성을 가지고 헌신해왔고, 나라를 망하는 길로 끌고가는 좌파독재정권 타도를 위해서는 항상 선두에 ... 통합당 홍준표·김태호 공천탈락…이언주 부산남을 공천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5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컷오프(공천배제)하기로 결정했다. 이언주 의원은 부산 남을에 전략공천됐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주영 국회부의장(5선·경남 창원 마산합포)과 김성태(비례대표 초선)·김한표(재선·경남 거제)·김재경(4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