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태영호 "김종인, 통합당 후보 등에 칼 꽂아" 반발 태영호(태구민) 전 영국주재 북한 대사관 공사가 자신을 '잘못된 공천' 사례로 꼽은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향해 "우리당 선거대책위원장으로 거론되는 분이 선거일선에서 사력을 다하는 후보의 등에 칼을 꽂는 발언을 서슴없이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반발했다. 태 전 공사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선대위원장으로 거론되는 분의 입에... 통합당 정유섭·이노근·이성헌·홍인정 등 6명 공천 확정 미래통합당이 11일 발표한 수도권 경선 결과 정유섭 의원과 이노근 전 의원 등 6명이 본선을 밟게 됐다. 현역과 전직 의원들이 강세를 보였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수도권 8개 지역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인천 부평갑에서는 현역인 정유섭 의원이 유제홍 후보를 누르고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전직 의원 간 대결인 서울 노원갑에서는 이노근 전 의원이 현경병 전... 미래통합당, 권성동 컷오프…강원 강릉에 홍윤식 공천 미래통합당이 10일 3선 현역인 권성동 의원을 4·15 총선 공천에서 컷오프(공천배제) 했다. 권 의원의 지역구인 강원 강릉에는 홍윤식 전 행정자치부 장관을 공천했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의는 이날 이같은 내용의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관위는 강원 강릉에 홍윤식 전 장관을 단수추천했다. 앞서 공관위는 전날 강릉 선거구의 후보자 추가 공모를 실시해 '권성동 의원의 ... 미래통합당, 이찬열 컷오프…정병국은 불출마 선언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9일 바른미래당 출신 이찬열 의원(경기 수원갑)을 공천에서 배제했다. 정병국 의원(경기 여주·양평)은 총선 불출마를 결정했다. 통합당 공관위는 이날 국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경기·충청 일부 지역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찬열 의원의 지역구 수원갑에는 이창성 전 자유한국당 수원갑 당협위원장을 공천했다. 수원무는 박재순 전 한국당 수원... 통합당 예비후보들 '무소속 출마 움직임'…영남권 총선 변수로 공천에서 배제된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들의 무소속 출마 움직임이 영남권 총선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보수표의 분산으로 인해 통합당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대구·경북(TK) 지역보다 부산·울산·경남(PK) 지역에서 무소속 출마로 인한 영향력이 더욱 크게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부산과 울산 지역에서 공천 탈락에 반발한 예비후보들을 중심으로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