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월까지’ 봄꽃 축제도 줄줄이 연기·취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영중로, 불광천, 석촌호수 등 서울의 봄을 화려하게 수놓던 봄꽃축제들도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송파구는 지난 13일 간부회의를 열어 올해 석촌호수 벚꽃축제를 보류하고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13일 기준 송파구에서만 1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 상황에서 축제를 강행하기엔 적절치 않다는 이유다. 송파구 관계자는 “일단 ‘계절의 여... 식품업계, 건기식 붐 타고 실버세대 공략 식품업계가 고령화에 이어 코로나19 여파까지 겹치면서 '실버푸드'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CJ프레시웨이가 구립중림어르신데이케어센터에서 컨설팅에 나선 모습. 사진/CJ프레시웨이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오는 2025년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1050만명을 돌파해 전체 인구 가운데 약 20%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에선 올해 실버산업 시장이 125조원 규모로 성... 일양약품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 물질 발견" 일양약품은 자사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 후보물질의 검증을 위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물안전센터내 BSL-3 시설 연구팀에 의뢰한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탁월한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물질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한 차세대응용오믹스 '신·변종 바이러스 원천 기술개발(메르스 치료제 개발)' 연구과제 진행에서 발견된... 남양유업, 창립 56주년 ‘동행 가치’ 실천…코로나19 피해 지원 남양유업이 창립 56주년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남양유업이 대구 의료진 및 봉사자에게 생수를 전달하는 모습.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교민 후원 및 사업장 방역 등을 진행했다고 13일 전했다. 남양유업은 코로나19가 본격 확산하기 전부터 후원에 앞장섰다. 아산시 우한 교민 격리시설에 음료와 두유 등 후원 ... 정부 "다중이용시설 신천지 종사자 3162명 전수 검사" 정부가 다중이용시설에서 일하고 있는 신천지 교인 전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브리핑을 갖고, 총 3162명으로 파악된 이들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각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입수한 명단을 토대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어린이집, 유치원, 사회복지생활시설, 도서관 등의 종사자를 검사한다. 대구 신천지교회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