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잠룡 마케팅, 총선 표심 향배 판가름 코로나19 사태로 총선 이슈가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각 당의 간판이라고 할 수 있는 여야 대권주자들의 행보가 총선 표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코로나19 공포가 두 달 가까이 전국을 강타하면서 후보자들의 적극적인 대면 접촉 방식의 선거운동이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각 당이 발표한 총선 공약과 구호마저도 주목받지 못하고 있... 정부, 개학 대비 지침 발표…학부모 "4월6일보다 연기해야" 정부가 '4월6일 개학'을 변경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개학 대비 정책을 내놓자, 학부모들이 더 연기해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개학을 강행할 경우 체험학습에 결석 처리까지 감행할 태세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2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학교 안팎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교육부가 이날 전국 학교에 배포한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안내... (미리 보는 총선 맞수)서울 송파을, 최재성 vs 배현진…2년 만의 '리턴 매치' 이번 4·15 총선에서 서울 송파을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이자 친문(친문재인) 핵심으로 꼽히는 4선의 최재성 후보와 MBC 앵커 출신 미래통합당 배현진 후보가 2년 만의 '리턴 매치'를 벌이면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곳 중 하나로 꼽힌다. 송파을 선거는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야 한다는 '정권 안정론'과 문재인 정부를 평가해야 한다는 '정권 심판론'의 대결 구도가 ... 민주당 "열린민주 중단하라"…열린민주 "전략적 이별"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친문(문재인) 지지층이 겹치는 열린민주당을 향해 "대단히 부적절한 창당과 공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견제에 나섰다. 범여권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 지지표가 잠식될 것을 우려한 차원으로 보인다.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21대 총선 공천 결과 기자회견을 하고 "우리당 공천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거나 판정을 앞두고 미리 ... '코로나19 확산 영향' 총선 선거사범 감소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 달여 남은 가운데 선거사범 입건자 수가 직전 총선 때보자 15%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대면 선거운동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9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오는 4·15 총선을 30일 앞둔 지난 16일 기준 선거사범 입건자 수는 520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30일 전 기준 제20대 총선보다 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