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게임특집)④국내 게임사들, 유럽에 빠져들다 유럽 온라인게임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유럽 시장에 뛰어든 한국 업체들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다. 국내업체들은 이미 유럽 온라인게임시장이 급성장하는 조짐을 보이던 2~3년 전부터 유럽 진출을 서둘러 왔다. ◇ 국내 업체들 앞다퉈 유럽진출 엔씨소프트(036570)는 대표 게임 리니지를 비롯해 '아이온', '길드워' 등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MMORPG로 유럽시장... 게임업계 덩치 전쟁, 엔씨 참전 게임 업계의 M&A 바람이 엔씨소프트(036570)에도 불었다. 엔씨소프트는 온라인 캐주얼 게임 ‘펀치 몬스터’의 제작사 ‘넥스트플레이’ 지분 65%를 확보, 인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수 효과로 “캐주얼 게임 전문 인력만 80명 이상을 확보해, 캐주얼 RPG 부분의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인수의 의미는 2가지다. 먼저 엔씨소프트가 대작 게임 위주의 운영... 엔씨소프트, 아이온 공개서비스 1주년 이벤트 엔씨소프트가 자사의 주력 게임중 하나인 아이온 공개서비스 1주년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오는 11일을 플레이엔씨(www.plaync.co.kr)에서 서비스 중인 아이온 공개서비스 1년을 기념해 '2009 아이온 데바의 날'로 정하고, 기념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먼저 '데바여, 다시 태어나라'는 이벤트를 통해 아이온 고... 엔씨소프트 “현 주가 적정..중국시장 하향 안정화” 아이온의 엔씨소프트가 “현재 주가 수준이 적정한 수준이며, 주가 안정을 위한 자사주 매입 등 인위적인 대책은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온 대박’의 기대감을 키웠던 중국시장의 급격한 실적 하락에 대한 해결책이 특별히 없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재호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7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아이온 이용자) 숫자가 떨어... 아이온, 중국 이어 일본·대만 본격 공략 국내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아이온이 중국에 이어, 일본과 대만 시장 공략에 나선다. 17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일본은 17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하고, 대만은 21일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 대만은 이달초 공개 시범서비스 당시 동시접속자수가 3일만에 10만명을 돌파했고, 신규회원 가입자 수만 해도 60만명을 웃돌아 엔씨소프트 측의 기대감을 높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