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1번 확진자, 동선 허위진술 정황…대구시, 경찰 수사 의뢰 대구시는 코로나19 첫 번째 확진자이자 ‘슈퍼 전파자’로 분류됐던 31번(61·여) 환자가 동선조사 과정에서 허위진술을 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대구시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시가 확보한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결과, 31번 환자의 교회 내 동선에 허위진술 정황이 확인됐다”며 “허위 진술인지 경황이 없어 진술이 헷갈린 것인지에 대해서는 좀 ... 한수원, 경주 취약계층에 임금 1억4000만원 기부 한국수력원자력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경주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간부 임금 1억4000여만원을 경주시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임원과 본사 부장급 이상 간부 200여명이 4개월간 반납키로 한 임금의 일부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경주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취약계층의 고통 경감에 임직... 고강도 거리두기 강조한 정부, "방심하면 3주간 노력 허무" 정부가 '지난 3주간의 노력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에 대한 긴장의 끈을 거듭 당부했다.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생활방역체제로의 전환 여부를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은 13일 오전 정례브리핑을 통해 "섣부른 완화는 되돌릴 수 없는 대가를 치룰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 코로나19 신규확진 25명, 해외유입 16명·국내발생 9명(종합)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명이 추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대비 25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코로나19 환자는 총 1만537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일 39명을 기록한 이후 10일 27명, 11일 30명, 12일 32명으로 5일 연속 50명 이하를 유지했다. 신규 완치자는 79명 늘어난 총 7447... 학생들 “등록금 돌려달라”…미국선 소송전도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대학들의 개강이 늦춰지면서 등록금 환급을 요구하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도 등록금 환급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13일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내 200개 이상의 대학이 학생들과 등록금 반환 소송을 진행 중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대학생들이 드렉셀·마이애미 대학을 상대로 등록금 환급을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