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호타이어, 코로나19 극복 위해 전 임원 급여 반납 금호타이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에 따라 모든 임원이 급여를 반납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선다. 금호타이어는 다음달부터 오는 7월까지 대표이사는 월 급여의 30%, 기타 임원은 20%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대진 사장을 필두로 금호타이어 전 임원진은 최근 긴급 비상경영대책 회의를 통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고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금호타이어는 코... 한국타이어, 헝가리 이어 미국공장도 가동 중단 한국타이어가 헝가리에 이어 미국 공장도 2주 동안 가동을 중단한다. 한국타이어는 미국 테네시 공장을 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멈춘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타이어 수요가 감소했다"면서 "재고 조절, 직원 안전 등도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테네시 공장은 2017년 준공됐으며, 초고성능·승용차용·경트럭용 타이어 등을 생산한... 한국타이어, 내달 7일까지 헝가리공장 셧다운 한국타이어가 헝가리 공장 가동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중단한다고 25일 밝혔다. 헝가리 공장은 한국타이어 전체 생산량의 18%를 차지하며, 연간 약 1800만대의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이 기간 동안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가 30일부터 다음달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