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사)공정거래위원회 ◇ 부이사관 승진△기업집단정책과장 정창욱 △기업거래정책과장 성경제 ◇ 과장급 승진△ 대리점거래과장 석동수 공정위, 경쟁상조업체 고객빼오기에 칼날 정조준 # 상조업 A업체는 B업체의 과도한 고객 뺏기 전략 탓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B업체가 A업체의 상조가입자를 뺏어가기 위해 상조상품을 할인해주는 방식(이관할인계약)으로 고객을 유인하기 때문이다. 과도한 이관할인계약은 위약금 이상의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는 방법을 말한다. 자사 상조상품을 깎아주는 식이나 사실상 경쟁사 업체의 상조비용을 대신 내주고 자신의 상품으... 화물 운송용역 입찰에 동방·CJ대한통운 수년간 '짬짜미'…공정위, 5.5억 처벌 두산중공업·현대삼호중공업이 실시한 화물 운송용역 입찰에 동방·세방·CJ대한통운 등 운송업체들이 수년간 짬짜미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유찰을 피하기 위해 낙찰예정자, 투찰가격의 담합을 통해 동방에 물량을 몰아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10~2017년 두산중공업·현대삼호중공업의 운송입찰에 담합한 동방·세방·CJ대한통운·KCTC·한진에 대해 시정명령 및 ... '이해진 무혐의' 재발 없앤다…공정위, 명확한 고발 기준 제시 계열사 신고 누락으로 고발된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를 놓고 검찰이 무혐의 판단을 내리면서 공정당국이 좀 더 명확한 고발 기준을 마련했다. 위반자의 인식가능성 판단기준에 따라 ‘현저한’, ‘상당한’ ‘경미한’을 따져 고발, 경고 등의 조치가 이뤄지는 식이다. 특히 재벌 오너가 의무 신고인 대기업집단 관련 자료의 누락 사실을 알고도 묵인한 경우는 예... 아모레·코스비전 '부당지원' 제재…계열사 자금 차입 '750억 무상 담보' 아모레퍼시픽이 계열회사인 코스비전에 600억원의 시설자금을 차입할 수 있도록 예금담보를 무상 제공하는 등 부당내부거래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코스비전은 아모레퍼시픽의 부당지원으로 경영여건이 개선되면서 주문자위탁생산(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ODM) 시장에 3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부당지원행위를 한 아모레퍼시픽그룹·코스비전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