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본 3월 관광객 90% 감소…코로나19 여파 코로나19 확산이 급증하면서 일본을 방문하는 관광객도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일본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는 시민들. 사진/뉴시스 16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관광청이 15일 발표한 올해 3월 방일 외국인 여행객수는 전년 동월 대비 93% 감소한 약 19만37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1년 4월 동일본 대지진 직후 감소율인 62.5%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코로나19가 일... 코로나 '긴급사태' 일본…이통 대리점도 비상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일본 정부가 '긴급사태'를 선언하며 현지 이동통신 대리점도 비상이 걸렸다. 운영시간을 단축하고 인터넷 상담·문의 방법을 안내하며 대응에 나섰다. 14일 NTT도코모, KDDI 등 일본 이통업계는 고객 공지를 통해 코로나19와 관련한 대응책을 공개했다. 대리점 운영시간 단축과 전화 문의 장애에 대한 설명이다. NTT도코모는 "전국 도코모숍 오후 4시까... 일본 보수 논객이 우익 혐한 비판…"괴상한 주장, 세계 통용 착각" 한일관계 경색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본의 한 보수 논객이 자국 보수파의 '혐한' 논리를 정면 비판해 눈길을 끈다. 보수파가 주장하는 수정주의나 위안부 인식이 세계적으로 통용될 수 없는 '괴상한 주장'이라며 자성을 촉구했다. 지난 13일 프레지던트 온라인판은 문필가인 후루야 쯔네히라의 칼럼을 게재했다. 필자는 보수 논객으로 각종 잡지 기고와 TV, 라디오 해설을 맡아... 일본 코로나 확진자 8천명 돌파…지자체, 유흥시설 휴업 요청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개별 광역자치단체들은 감염이 우려되는 유흥업소 등에 휴업을 요청했다. 지난 13일 일본 도쿄의 텅 빈 시부야 역에서 직원이 손짓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4일 NHK에 따르면 지난 7일 긴급사태를 선언한 7개의 도부현(광역자치단체)은 유흥시설 등에 휴업을요청했다. 휴업이 진행되는 7개 도부현은 도쿄도, 오사카부, 가나가와현, ... 도쿄도, 확진 2천명 넘어…일본 전체 8천대 도쿄도를 비롯해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 8일 일본 도쿄 인근 아사쿠사의 한적한 나카미세 전통 상점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걷고 있다. 사진/뉴시스 13일 NHK에 따르면 지난 12일 전국 31개 도도부현에서 일본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총 500명 늘었다. 이에 따라 12일 오후 11시30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