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승민 "백지 위에서 보수 재건"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은 16일 "백지 위에 새로운 정신, 새로운 가치를 찾아 보수를 재건하겠다"며 총선 참패를 인정했다. 유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저희들이 크게 부족했음을 뼈저리게 깨닫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보수의 책임과 품격을 지키지 못했다. 더 성찰하고, 더 공감하고, 더 혁신하겠다"며 "국민의 선택을 무거운 마음으로 받들겠다"고 덧붙였다. 유승민 미래통... 김종인 "선거 결과, 야당 변화하라는 명령"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1대 총선 참패에 대해 "야당도 변화하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이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당 비상대책위원장를 맡게 될 것이라는 일각의 관측에 대해서는 "선거까지가 내가 할 수 있는 임무"라며 일축했다. 김 위원장은 16일 국회에서 총선 결과 관련 특별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지지를 얻기에 통합당의 변화가 모자랐다는 점을 인정한다. 이번 ... (4·15 총선)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김태호 '당선 확실' 김태호 무소속 후보의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당선이 유력시 된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39분 기준으로 김태호 후보의 득표율 41.9%(3만1385표)로 나타났다. 김 후보는 득표율 37.3%(2만8011표)인 강석진 미래통합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 김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 된다. 서필상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득표율이 17.5%( 1만3180표)로 나타났다. 무소속 김태호 후... 지역 민심 드러나…'민심 풍향계' 충청 여당 손들어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총선 승부처인 수도권과 충청권(대전·충청·세종)에서 승리를 거두며 2022년 대권 레이스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수도권 뿐만 아니라 충청권에서도 민주당에 밀리면서 차기 대선 전망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수도권 의석수 총 121석 가운데 대부분의 지역에서 승리를 거뒀다. 2016년 총선에서 얻었던 ... (4·15 총선)서울 종로 이낙연 '당선 확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의 서울 종로 당선이 확실시 된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57분 기준으로 이낙연 후보의 득표율 57.7%(4만1788표)로 나타났다. 이 후보는 득표율 40.7%(2만9469표)인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를 앞서고 있다. 이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된다. 서울 종로에 출마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부인 김숙희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