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심재철 "재창당 버금가는 당 쇄신작업 임할 것" 심재철 미래통합당 대표 권한대행이 "재창당에 버금가는 당 쇄신작업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심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통합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당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 책임을 통감하고 집권세력을 넘어서는 유능한 대안세력이라는 믿음을 주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변화와 혁신이 부족했고 보수 대통합이 미진했다"며 "보수 우파로서... '무소속' 권성동, 통합당 복당 신청 "보수 살릴 것" 4·15 총선에 강원 강릉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권선동 의원이 미래통합당에 복당을 신청했다. 16일 권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당으로 돌아가 큰 정치로 보수를 살리고 더 큰 강릉을 열어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의원은 선거 기간 중 복당 의사를 꾸준히 밝혀왔다. 권 의원은 "통합당이 전국 지역구 84석이라는 참담한 결과를 받아든 것은 국민을 무시한 공천의 결과... 경실련 "위성 정당 참여 비례대표 선거 무효" 시민단체가 더불어시민당, 미래한국당 등 비례대표를 위한 위성 정당이 참여한 제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를 무효화해 달라는 소송을 낸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오는 17일 대법원에 이번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무효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이 단체는 "연동형비례대표제를 도입하면서 정당의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 과정이 당헌·당규 등 ... 민주당 180석 '초유의 압승'…통합당 103석 '역대급 참패'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80석을 확보하며 압승을 거뒀다. 2004년 17대 총선 당시 민주당 계열 정당인 열린우리당 152석을 훌쩍 뛰어넘는 초유의 대승이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까지 합해도 개헌저지선인 100석을 턱걸이로 방어하는 수준에 그쳐 역대급 참패를 기록했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253석이 걸린 지역구 선거에서 ... 여권 총선 '압승'…검찰, 황교안 전 대표 정조준 4·15 총선 결과 여야의 승패가 극명히 엇갈린 가운데 검찰에 배당된 사건에 대한 수사의 기류가 변할지 주목된다. 그동안 소환 조사 등에 부담이 있던 일부 대상자 중 낙선자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낼 가능성도 있다. 16일 검찰에 따르면 미래통합당 황교안 전 대표는 세월호 참사 당시 법무부 장관으로서 직권남용 등 혐의로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등 단체로부터 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