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라임 사태 연루' 전 청와대 행정관 영장 청구 검찰이 1조6000억원대 피해가 발생한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라임 사태)를 무마에 관여하고 뇌물 받은 의혹이 있는 김모 청와대 전 행정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조상원)는 17일 김 전 행정관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전날인 지난 16일 김 전 행정관을 모처에서 ... 여권 총선 '압승'…검찰, 황교안 전 대표 정조준 4·15 총선 결과 여야의 승패가 극명히 엇갈린 가운데 검찰에 배당된 사건에 대한 수사의 기류가 변할지 주목된다. 그동안 소환 조사 등에 부담이 있던 일부 대상자 중 낙선자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낼 가능성도 있다. 16일 검찰에 따르면 미래통합당 황교안 전 대표는 세월호 참사 당시 법무부 장관으로서 직권남용 등 혐의로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등 단체로부터 고발... 문 대통령, 총선 압승에 "위기극복에 힘 주셔서 감사"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난 21대 총선과 관련해 "정부의 위기극복에 힘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국민여러분, 자랑스럽습니다. 존경합니다"라고 거듭 감사의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관련 입장문'을 내고 "위대한 국민의 선택에 기쁨에 앞서 막중한 책임을 온몸으로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께서 선... 청와대 참모 출신 19명 국회입성…정부 힘 싣는다 문재인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21대 국회에 대거 입성하게 되면서 하반기 정부 국정운영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민주당(18명)과 열린민주당(1명)을 합쳐 당선자 수는 국회 원내교섭단체 구성요건(20석)에 육박하는 19명에 달한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현황에 따르면, 청와대 수석비서관급 출신으로 총선에 출마한 윤영찬 전 국민소통수석(경기 성남·중원), 정... 문 대통령, 세월호 6주기 추모 "안전한 나라 되새긴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다시는 손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아이들과 약속한 '안전한 나라'를 되새긴다"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모글을 올려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와 대책 속에는 세월호의 교훈이 담겨 있다"면서 "'사회적 책임'을 유산으로 남겨준 아이들을 기억한다"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