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트럼프 "한국 코로나 대응, 최상의 모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한국의 대응은 최상의 모범이 됐다"고 말했다. 총선과 관련해선 "문 대통령이 큰 승리를 거둔 것"이라고 축하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10시부터 10시 30분까지 30분 동안 통화를 갖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미 공조 방안과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 민주당 180석 '초유의 압승'…통합당 103석 '역대급 참패'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80석을 확보하며 압승을 거뒀다. 2004년 17대 총선 당시 민주당 계열 정당인 열린우리당 152석을 훌쩍 뛰어넘는 초유의 대승이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까지 합해도 개헌저지선인 100석을 턱걸이로 방어하는 수준에 그쳐 역대급 참패를 기록했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253석이 걸린 지역구 선거에서 ... 이낙연 "버겁고 무서운 책임감 느껴…국난 극복 진력"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은 4·15총선 '압승'과 관련해 "버겁고 무서운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대한민국미래준비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국민 여러분의 지엄한 명령대로 저희는 코로나19 국난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며 그에 진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은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에 많은 ... (4·15 총선)박형준 "코로나 대구 피해는 초기 방역 실패 때문" 박형준 미래통합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대구가 (코로나19로) 이렇게 큰 피해를 본 이유는 정부의 초기 방역 실패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14일 대구 칠성시장에서 진행된 양금희 후보(대구 북갑) 지원 유세에서 "대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는 날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짜파구리 드시면서 중국인 입국을 통제하지 않은 책임을 어떻게 할 것이냐"며 이같이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