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국, 부양책 푼다…대출금리 0.2%p 인하 코로나19 충격으로 1분기 역성장을 기록한 중국이 사실상의 대출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2개월 만에 다시 인하했다. 중국인민은행은 20일 국영기업 등 우량기업에 적용하는 1년 만기 LPR이 종전 4.05%에서 0.20%포인트 내린 3.8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주택담보대출 기준인 5년 만기 LPR도 4.75%에서 4.65%로 0.10%포인트 내렸다. 올해 들어 LPR이 인하된 건 지난 1월에... EU "전세계 확진자 240만명 중 유럽서 100만" 유럽연합(EU) 질병통제센터(ECDC)는 19일(현지시간) 유럽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만명에 달했다. ECDC에 따르면, 이날 기준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국가는 스페인으로 19만1726명이다. 이어 이탈리아(17만5925명), 독일(13만9897명), 영국(11만4217명), 프랑스(11만1821명), 벨기에(3만7183명) 순으로 ... 중국 1분기 성장률 -6.8%…코로나 직격탄에 '사상 최저' 코로나19 충격으로 중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6.8%를 기록했다. 중국 정부가 지난 1992년 분기별 경제성장률을 발표하기 시작한 이후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마이너스 성장도 1976년 이래 44년 만에 처음이다. 17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분기 GDP는 20조6504억위안(약 3556조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8% 감소했다. 전분기 6.0%보다 12%포인트 이상 급... 중국서 개·고양이 식용 금지…코로나19 대응? 중국 지방정부들이 잇따라 개와 고양이의 식용을 금지하고 있다. 코로나19 발병이 박쥐와 같은 야생동물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기존 야생동물 거래와 함께 반려동물 식용을 금지하는 조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광둥성 주하이시는 다음달 1일부터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식용을 금지하는 조례를 제정했다고 글로벌타임스가 16일 보도했다. 지난 2일... 중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다시 100명 초과 중국 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다시 100명을 넘었다. 사망자도 2명 발생했다. 13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전날 하루 동안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확진자 108명이 신규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8만2160명이 됐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헤이룽장성 7명, 광둥성 3명을 제외한 98명이 해외 역유입 사례다. 이에 따라 역유입 확진자는 총 1378명으로 늘어났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