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태영호 "김정은 신변이상설에 반응없는 북한 이례적" 태영호(태구민) 미래통합당 서울 강남갑 당선인은 2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변이상설이 보도된 후 일주일이 넘은 지금까지 북한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밝혔다. 태 당선인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북한은 체제 특성상 최고 존엄에 대해 논란이 있을 때마다 '최고 존엄'이 건재하고 있다는 행보를 수일 내로 보여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태영호(태구... 김정은 '건강이상설'에 청와대 "측근과 지방 체류 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이 21일 미국 CNN 등을 통해 제기됐다. 그러나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김 위원장은 현재 측근 인사들과 지방에 체류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일축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15일 북한의 최대 명절인 태양절(김일성 생일) 당일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12년 집권 이후 한 번도 태양절 행사... 정부, 김정은 신변이상설에 "특이 동향 없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과 관련해 우리 정부는 "현재까지 북한에 특이 동향이 식별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21일 통일부 관계자는 "김 위원장 건강이상설에 대해 통일부가 공식적으로 언급해드릴 사항은 없다"며 "김 위원장 건강이상설을 제기한 미국 CNN 등 언론 보도를 확인했고 관련 사안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CNN 방송은 '미국 정부가 김 위원장이 최... "김정은, 심혈관 시술 받았다"…태양절 참배 불참 건강 이상설 지난 15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태양절)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배 등 공개활동을 중단하면서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다. 최근에는 김 위원장이 심혈관 시술을 받았다는 보도까지 나온 상황이다. 지난 20일 북한 전문매체 데일리NK는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지난 12일 평안북도 묘향산 지구 내 김씨 일가 전용병원인 향산진료소에서 심혈관 시술... 북한, 트럼프 '좋은 편지' 일축…"그 어떤 편지도 보낸 것 없다" 북한은 1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회견 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좋은 편지(nice note)'를 받았다고 밝힌 것에 대해 "그 어떤 편지도 보낸 것이 없다"고 일축했다. 북측은 이날 오후 외무성 보도국 대외보도실장 명의 담화를 내고 "미국대통령이 지난 시기 오고간 친서들에 대하여 회고한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최근 우리 최고지도부는 미국대통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