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욕서 고양이 코로나19 양성…미 반려동물 첫 사례 미국에서 처음으로 반려동물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2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뉴욕주에서 반려 고양이 2마리가 코로나19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미국 내 첫 반려동물 감염 사례”라고 밝혔다. 이 고양이들은 가벼운 호흡기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고양이 중 한 마리는 주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증세를 보이기 ... 미국, 셧다운 이후 누적 실업자 2600만명 넘을 듯 미국에서 코로나19 충격으로 실업자가 430만명 추가돼 2600만명을 넘어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CNBC는 다우존스 데이터에를 인용해 18일로 끝나는 주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430만건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3월 중순 미국 전역에서 이동·비필수 시설 운영을 제한하는 셧다운(봉쇄) 조치가 본격화한 이후 누적 실업자가 26... 주미 중국대사 “코로나19 정치적 이용 말아야” 추이텐카이 주미 중국 대사가 일부 미국 정치인들이 코로나19 사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2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추이 대사는 블룸버그통신이 주최한 한 행사에서 “과학자들의 관점에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채 일부 정치인들이 낙인 찍기와 근거 없는 비난에 몰두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이 대사의 이 같은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 ‘코로나19 회복’ 존슨 총리, 트럼프와 통화…업무 복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회복 중인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복귀가 관측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가디언, 로이터, B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팬데믹 대응 공조를 논의했다. 이날 통화에서 존슨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를 놓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팬데믹에서 ‘조율된 국제적 공조’가 필요... 미 상원, 4840억달러 예산안 가결…중기·소상공인 추가지원 미국 상원이 21일(현지시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한 4840억달러(약 596조7700억원) 규모의 추가 예산안을 가결하겠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이 보도했다. 미국 정부는 지난 3월 의회가 가결한 2조200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법에 따라 중소기업에 3490억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하지만 지원 신청이 폭주하면서 프로그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