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터뷰)어셔·아리아나 그란데 드러머 “K팝은 세계적 광풍, 아름다운 음악” “우리 드럼에 힘 살짝 빼보는 거 어때요? 오케이? 유후~ 아이 러브 유!” 14일 저녁 8시경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 무대를 꽉 채운 거대 몸집의 그가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26)의 말투를 흉내내자 객석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이 우스꽝스러운 성대모사를 자처한 이는 세계적인 드럼 연주자 에런 스피어스(43)다. 글로벌 드러머를 꿈꾸는 한국 수강생 200명을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