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정원 국민은행장 제재여부 내달쯤 정해질 듯 강정원 국민은행장에 대한 금융감독당국의 제재 여부가 내달중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제재심의위원회는 다음달 6일과 20일 열릴 예정이다. 남은 절차를 감안할 때 내달 20일 강 은행장에 대한 제재안이 상정될 가능성이 높다. 강 행장이 문책 경고 이상 중징계를 받는다면 오는 10월 임기가 끝나기 전 중도사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 KB금융, 사외이사인선 자문단 구성 KB금융(105560)지주는 10일 오전 사외이사후보추천위를 열고, 윤병철(前우리금융지주 회장), 권오형(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임현진(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김현(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이영남(前여성벤처기업협회 회장, 이지디지털 사장) 등 5인으로 사외이사후보인선자문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8일에 열린 사추위에서는 김치중 이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 (금융大戰)은행 M&A..혈투가 시작됐다 금융권의 최대 화두는 인수합병(M&A)이다. 이미 많은 금융지주사들이 인수합병 의지를 공개적으로 나타냈고 내년에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몸집 불리기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뉴스토마토는 '금융 삼국지'라고 불릴 정도로 치열해져가는 금융지주사들의 내년 인수합병 기상도를 시리즈로 조망해봤다. [편집자주] ◇ KB, '3강' 넘어 '절대1강 : 2중' 꿈꾼다 KB금융(105560)... 시련끝 영광..강정원은 누구? 지난 2000년 서울은행장을 끝으로 금융가에서 볼 수 없었던 강정원 KB금융지주 회장 내정자. 그는 위기에 처한 국민은행의 구원투수로 지난 2004년 11월 국민은행장으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금융가에서는 일명 정통 금융맨으로 통하는 강행장은 미국 씨티은행을 거쳐 뱅커스트러스트 서울지점장과 대표, 서울은행장 등을 역임했고 법무법인 김앤장에서도 잠시 고문활동을 ... 내주부터 KB금융 회장 후보 10명 선정 KB금융(105560)지주회장 후보추천위원회가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조담 이사회 의장을 선임하는 등 차기 회장선임작업에 착수했다. 회추위는 14일 우선 KB 금융지주 회장 후보 21명을 정하고 오는 20일 개최될 2차 본회의에서 최종 후보를 10명으로 압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차기 KB금융지주 회장으로는 강정원 국민은행장과 김병기 전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