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P “백악관, 트럼프 없는 브리핑 고려” 미국 백악관이 트럼프 없이 진행하는 브리핑을 고려하고 있다. 27일 AP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초점을 경제를 추스르는 쪽으로 맞추려 한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3일 코로나19 TF 브리핑에서 살균제 주입과 자외선 노출을 검토해 보라는 취지의 언급으로 논란을 일으킨데 따른 대책 차원이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살균제가 바이러스를 잡아... 트럼프, 언론 비난 '폭풍 트윗'…"역사상 가장 열심히 일한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스로를 “역사상 가장 열심히 일하는 대통령”이라 평가하며 언론을 겨냥해 분노의 트윗을 날렸다. 최근 ‘살균제 발언’ 후폭풍으로 언론의 뭇매를 맞으며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나를 알고 우리나라 역사를 아는 사람들은 내가 역사상 가장 열심히 일하는 대통령이... 트럼프, 코로나 브리핑 축소·중단 검토…'살균제 발언' 후폭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브리핑을 축소 또는 중단할 수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이는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살균제 인체에 직접 주입하면 어떻겠냐고 발언하면서 거센 후폭풍을 맞고 있기 때문이다. 24일(현지시간)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앞으로 코로나19 TF 브리핑을 축소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 트럼프 "자외선·살균제 인체 투입해 보자"…전문가들 경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치료법 개발을 위해 인체에 강한 자외선을 노출시키거나 살균제를 직접 투입해보자는 황당한 제안을 해 전문가들이 또다시 경악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은 빌 브라이언 미 국토안보부 과학기술 국장이 백악관 브리핑에서 코로나19가 햇빛에 쉽게 파괴된다는 연구결과를 공개하면서다. 빌 브라이언 미국 국토안보부 과학기술국... 뉴욕 주지사, 트럼프 저격…"소 잃고 외양간" 경제정상화 문제 등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충돌해오던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발 여행객 입국 금지’ 조치를 혹평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23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취한 중국발 여행객 입국 금지 조치의 실효성에 대한 질문에 “중국에 대해 문을 닫았을 때(1월 말) 바이러스는 이미 (중국을) 떠났다”며 “(바이러스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