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트럼프 "김정은 어떤지 잘 알아…당장 말할 수 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건강이상설에 대한 정보를 확보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 위원장 건강에 대한 물음에 "매우 잘 알고 있다"면서도 "당장 이에 대해 말할 수는 없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그가 괜찮기를 바란다"면서 "그가 어떻게 지내는지 비교적 ... AP “백악관, 트럼프 없는 브리핑 고려” 미국 백악관이 트럼프 없이 진행하는 브리핑을 고려하고 있다. 27일 AP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초점을 경제를 추스르는 쪽으로 맞추려 한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3일 코로나19 TF 브리핑에서 살균제 주입과 자외선 노출을 검토해 보라는 취지의 언급으로 논란을 일으킨데 따른 대책 차원이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살균제가 바이러스를 잡아... 미국 주정부, 코로나19 규제 완화… 전문가 “확산으로 이어질 것” 미국 주정부들이 코로나19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이같이 보도하며 경제 재가동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WP에 따르면 조지아주와 오클라호마주가 24일부터 미용실과 이발소, 체육관, 볼링장 등 일부 업종의 영업을 허용했고, 텍사스주도 같은 날 소매점에 손님이 가게 앞에서 물건을 가져가는 형태의 영업을 허락했다. 알래스카주는 ... 트럼프, 언론 비난 '폭풍 트윗'…"역사상 가장 열심히 일한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스로를 “역사상 가장 열심히 일하는 대통령”이라 평가하며 언론을 겨냥해 분노의 트윗을 날렸다. 최근 ‘살균제 발언’ 후폭풍으로 언론의 뭇매를 맞으며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나를 알고 우리나라 역사를 아는 사람들은 내가 역사상 가장 열심히 일하는 대통령이... 트럼프, 코로나 브리핑 축소·중단 검토…'살균제 발언' 후폭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브리핑을 축소 또는 중단할 수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이는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살균제 인체에 직접 주입하면 어떻겠냐고 발언하면서 거센 후폭풍을 맞고 있기 때문이다. 24일(현지시간)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앞으로 코로나19 TF 브리핑을 축소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