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본, 긴급사태 연장…아베 "여전히 엄중한 상황" 일본 정부는 다음달 6일인 코로나19 긴급사태 기한을 연장하기로 방침을 굳혔다고 요미우리신문 등이 30일 보도했다. 전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긴급사태 연장을 피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전날 열린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참석해 "(코로나19 긴급사태가) 여전히 엄중한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요미우리는 연장 기... 고양이에 개도 확진…"반려동물 거리두기 필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사회적 거래두기 지침을 사람뿐 아니라 반려동물에도 적용할 것을 권고했다고 ABC가 28일(현지시간) 전했다. ABC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서 반려견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발생했다. 반려견의 코로나 확진 판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사는 한 가족이 반려동물들과 함께 코로... 서울문화재단, 코로나19 피해 예술인 지원액 60억원으로 상향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문화예술계를 지원하는 '코로나 19 피해 예술인 긴급지원사업' 추가 재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29일 서울문화재단에 따르면 이 사업 예산을 당초 계획인 45억원에서 15억 4000만원의 추가 재원을 투입해 지원규모를 확대한다. 이로써 이번 지원사업의 예산은 총 60 억 4000만원, 지원 건수는 총 500 건에서 330건이... 여야, 재난지원금 심사 돌입…국채 놓고 이견 여야는 28일 긴급 재난 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가 경정 예산안(추경) 심의에 돌입했지만, 재원 마련을 위한 정부의 지출 조정 규모를 놓고 이견차를 보였다. 앞서 여야는 전날 원내수석부대표간 회동에서 다음달 중으로 전 국민 대상 긴급 재난 지원금 지급을 위해 오는 29일 본회의를 열어 2차 추경안 및 관련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추경안 심사의 막판 변수는 긴... 황금연휴 제주 18만명 예약…원희룡 "방역협조 책임감 갖고 와달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황금연휴(4월30일~5월5일) 기간 제주도를 찾는 시민에게 28일 방역 협조를 당부했다. 원 지사는 이날 오전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다음 주까지 18만명 정도가 오기로 현재 예약이 돼 있다"며 "오시게 되면 청정했던 제주인 만큼 특별한 마음의 준비와 방역에 대한 협조를 해주실 그런 의무를 다할 책임감을 갖고 오셔야한다"고 말했다.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