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방역당국 "내일까지 2주 지난 확진자 동선 삭제" 방역당국이 내일까지 관리 기한이 지난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에 대한 삭제 작업을 마무리한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이 2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기존 보도자료에서 (시일이 지나 불필요해진) 확진자의 동선 등을 삭제하는 작업을 내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 지자체의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개인 SNS... WHO "코로나19, 여전히 국제적 비상사태"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펜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여전히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라고 밝혔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1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전날 열린 코로나19 긴급위원회 회의 내용을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코로나19 긴급위원회는 중국에서 코로나19 발병 사례가 처음 보고된 ... 도쿄, 확진자 3일만에 또 백명 돌파…집단감염 의심 일본 도쿄도에서 병원 및 노인 시설 등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의심되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3일 만에 100명을 넘어섰다. 본 도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통근자들이 출근 시간대에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NHK에 따르면 도쿄도가 지난 1일 21시 기준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 수도권 요양병원 438개소, 코로나19 모두 '음성' 수도권 지역 요양병원의 코로나19 표본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판정됐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2일 오전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에서 지난달 17일부터 27일까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요양병원 표본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콜센터, 병원 등 집단감염 발생이 있던 서울 구로구, ... 미국 FDA, 코로나 치료제 '렘데시비르' 긴급사용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코로나19 첫 치료제로써 '렘데시비르'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미 캘리포니아주 포스터시티에 있는 미 제약회사 길리어드 본사. 사진/뉴시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FDA가 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로써 렘데시비르의 응급 사용 허가를 부여해, 미국 내 병원에서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날 백악관에서 렘데시비르를 생산하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