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당정, '전 국민 고용보험제' 구체화 검토 더불어민주당과 청와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전 국민 고용보험제'도입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21대 국회 처리를 위한 구체적인 제도 설계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전 국민 고용보험제'는 실직자에게 일정 기간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현행 고용보험 적용 대상을 전체 노동자로 확대하는 방안이다. 지난 3월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약 1376만 명으... 뉴욕서 ‘소아 다발성 염증 증후군’ 속출…코로나 연관 추정 미국 뉴욕에서 코로나19와 관련 있다고 추정되는 ‘소아 다발성 염증 증후군’이 다수 발생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뉴욕시 보건당국은 공식 경고문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당국은 “뉴욕시 소아중환자실(PICU)과 접촉해 2~15세 아이 15명이 원인 불명의 증후군으로 입원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며 “이 조사에서는 심각한 사례만 포함됐을 ... '거리두기 효과' 신규 확진 11배↓…오늘부터 '생활방역' 전환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억제 조치로 45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 결과 신규확진자가 11배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6일부터 생활방역 체계인 '생활 속 거리두기'로 단계로 전환하되, 집단감염 등 대규모 바이러스 확산이 나타날 경우 언제든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갈 수 있다는 방침이다. 황금연휴 나흘째인 지난 3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가 많은 시민... 감염경로 불명확 사례 집중…대구에 역학조사팀 파견 방역당국이 최근 2주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가운데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사례가 발생한 대구에 역학조사팀을 파견했다. 광주 북구보건소 직원들이 지난달 29일 북구 월출동 시민의 숲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놀이시설을 방역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5일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주재하고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