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국 코로나19 종식수순…전 지역 '저위험'으로 전환 중국 정부가 7일 러시아발 코로나19 환자의 주요 유입 통로였던 무단장시 린커우현을 저위험 지역으로 전환했다. 이에 중국 내 모든 지역이 코로나19 저위험 지역으로 조정됐다. 중국은 각 지방정부가 제공한 정보를 바탕으로 코로나19 현황을 모니터링해 각 지역을 고위험, 중위험, 저위험 지역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 정보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대중에게 제공된다. 전날 헤이룽장... 정책기획위 "코로나19는 기회…경제위기 극복해 G7으로"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는 7일 문재인정부 출범 3주년을 맞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위기와 기회' 토론회를 주최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국내 경제충격 완화 방안을 찾고, 위기를 기회로 삼는 도약 방안 등을 모색했다. 조대엽 정책기획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더케이 호텔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토론회에서 "(문재인정부의 하반기) 모든 정책의 ... 우원식 "그린뉴딜로 포스트 코로나 대비해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그린뉴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고 7일 주장했다. 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우리나라보다 코로나19의 타격이 훨씬 심각한 유럽의 경우, 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을 위한 모든 투자는 '그린딜(Green Deal)'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 디지털 전환에 집중하겠다고 선언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우 의원은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 황금연휴 후 '고비', 감염 확산 우려…방역당국 "호흡기환자 확대감시" 방역당국이 황금연휴 기간 동안 내제된 감염병을 우려해 호흡기 환자를 대상으로 감시수위를 높인다. 특히 병원을 찾는 호흡기 환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추가하는 등 병원체 모니터링이 가동된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7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9일부터 중증 호흡기 환자 감시체계를 적용하는 의료기관을 16곳에서 45곳으로... 국산 진단키트, 4월 2억달러 수출…한달새 8배 급증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이 급증하고 있다. 1~2월 미미한 수준에 그치던 진단키트 수출이,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에 따라 3~4월 크게 증가했다. 7일 관세청에 따르면 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는 지난 4월 전월 대비 8.35배 늘어난 2억123만달러(약 2466억원) 규모로 수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수출금액은 2억2598만달러로 집계됐다. 자료/관세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