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차 노조 “고객 있어야 노조·회사도 존재”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수록 노사가 고객에 대한 신뢰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조는 12일 소식지에서 “고객이 없으면 노조도 회사도 존재할 수 없다”면서 “회사는 사활을 걸고 부품 공급을 책임져야 하며, 조합원은 품질력으로 바탕으로 한 생산성 만회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사 생존을 위... 현대차, 전차종 7~11일 생산중단…손실규모 최소 5천억(종합) 현대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중국산 부품수급 문제로 7일부터 국내 모든 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 노사는 4일 실무협의를 열고 공장별, 라인별 휴업 계획에 합의했다. 제네시스를 생산하는 울산 5공장의 1번 라인은 이날 오전부터 휴업에 들어갔다. 울산 4공장 2번 라인은 이날 오후부터, 코나·벨로스터를 만드는 울산 1공장은 5일부터 휴무에 돌입한다. ... 현대차, 신종 코로나 여파 11일까지 공장 순차적 휴업 현대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중국산 부품 수급 문제로 국내 공장 가동을 11일까지 순차적으로 중단한다. 현대차 노사는 4일 실무협의를 열어 공장별, 라인별 휴업 계획에 합의했다. 제네시스를 생산하는 울산 5공장 중 1개 라인은 이미 이날 오전부터 생산가동을 멈췄다. 포터를 만드는 울산 4공장 1개라인은 이날 오후부터 휴업에 들어가며, 코나·벨로... 현대차, 울산5공장 4일부터 생산 중단 현대자동차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부품수급 차질로 울산5공장의 가동을 중단했다. 4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제네시스를 생산하는 울산5공장 1라인이 이날 아침부터 휴업에 들어갔다. 현대차는 중국에서 공급받는 와이어링 하니스 부품 수급에 차질이 빚어졌고 재고가 떨어지자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 현 상황이 지속되면 다른 공장 및 라인도 순차적... 현대차 노조 “중국산 부품공급 차질은 사측 책임” 최근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현대자동차 등 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중국 부품수급에 차질이 빚고 있다. 현대차 노조는 부품 공급망을 확보하지 못한 사측 책임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4일 소식지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가 자동차 생산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면서 “와이어링을 생산하는 중국공장에서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중국 정부로부터 생산중지 명령이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