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막걸리업계, 원료전환 빌미 가격 인상 '눈살' 원료 전환을 이유로 제품단가를 높게 책정한 막걸리업체에 대해 지나치게 이윤만 추구하려 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모처럼 찾아온 막걸리 열풍을 확산시켜 막걸리 산업을 키우는 대신 최근의 인기에 편승해 제 잇속 챙기기에만 급급하다는 지적이다. 지난달 3일 국순당이 출시한 ‘우리쌀로 빚은 국순당 생막걸리’는 이마트에서 현재 14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미국쌀을 원료... 8월부터 막걸리 원산지 표시 오는 8월부터 막걸리 등 전통주에 대한 원산지 표시제가 시행된다. 소주와 맥주 등은 주 원료인 주정(에탄올)의 원산지 표시방법 논의가 마무리되면 내년 2월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8월 5일부터 국내 모든 술에 대해 이와같은 원산지 표시제를 단계적으로 적용한다고 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우선 법 시행과 함께 막걸리와 복분자주(酒) 등은 곧장 ... 소주, 1분기 판매량 5.9%↑ 올해 1분기 국내 소주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9%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주류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소주 판매량은 전년 동기 2538만8000상자에 비해 5.9% 증가한 2687만8000상자(360㎖ 30병 기준)를 기록했다. 제조사별로는 진로가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한 1346만6000상자를 판매해 전체 시장의 50.1%를 차지해 업계 1위 자리를 고수했다....